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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자매는 고립된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녀는 매일 기도와 고백으로 보냈지만 내면의 욕구는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데이빗이라는 젊은이가 깊은 눈매와 섹시한 미소를 가지고 교회에 왔습니다. 마릴린은 그에게 매력을 느꼈고 그녀의 마음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마릴린은 교회에서 데이비드와 단둘이 있을 기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쓰다듬고 안아줘야 한다고 말하면서 속마음을 그에게 쏟아부었다. 데이비드도 마릴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마릴린의 소망은 이루어졌지만 그녀는 또한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교회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마릴린은 더 이상 수도원에 얽매이지 않고 내면의 필요에 용감하게 직면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녀는 이것을 보여 준 데이비드에게 감사했고,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